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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남대문 YTN타워 인수 추진

YTN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YTN타워 매입을 추진한다. YTN타워는 현재 부동산투자회사 코크렙4호의 소유로 YTN은 코크렙4호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다. 27일 코크렙4호에 따르면 YTN타워는 오는 3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들어가게 된다. 우선매수선택권이 있는 YTN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가격으로 YTN타워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YTN 측은 “사옥 완전 인수를 위한 자금동원 계획도 완료된 상태”라며 YTN타워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적 인수 가격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코크렙4호는 지난 2004년 4월 설립된 리츠로 총자산 규모 1,810억원, 자본금 760억원 규모이며 YTN타워와 함께 플래티넘타워에도 함께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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