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돼 총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크루즈는 지난해 200만대 판매 돌파 이후 16개월 만에 300만대 판매를 뛰어넘었다.
한국 시장에는 지난 2008년 첫 출시된 이 차는 극한의 기후조건을 고려한 엄격한 내구 시험과 210회를 넘는 다양한 충돌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한편 한국GM 노사는 7월 타결된 올해 임단협를 통해 신형 크루즈를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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