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삼성건설, 유비쿼터스 아파트란

첨단기술에 ‘감성지능’ 까지 접목

[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삼성건설, 유비쿼터스 아파트란

첨단기술에 ‘감성지능’ 까지 접목

삼성 래미안 유비쿼터스 아파트가 첨단 미래형 주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앨빈 토플러 등 미래학자들까지 래미안 유비쿼터스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이 무선 홈 네트워크나 홈오토메이션 정도로 한정된 유비쿼터스 아파트의 개념을 감성지능 차원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삼성은 지난 3월 올해 래미안 신상품 발표회를 갖고 미래주택에 어울릴 수 있는 기술, 성능, 디자인, 서비스를 통합해 감성지능 유비쿼터스 아파트의 첫 선을 보였다.

래미안 유비쿼터스 아파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사용자가 의상을 옷장에서 꺼내지 않고도 착용 후 모습을 볼 수 있는 의상 코디기능의 매직 미러 ▦현대인들의 메마르고 불균형해진 감성을 위로하고 오감(五感)을 자극해 정서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감성정원 등이다. 또 앉으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디지털 벤치, 현재 특허 추진중인 풍로 설계 프로그램 및 3차원 일조ㆍ조망분석 프로그램 등 환경성능 시스템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래미안 유비쿼터스 아파트가 실용화되면 아파트 생활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감성정원과 디지털 벤치가 바이오리듬에 맞춰 감정치료를 하고 매직미러가 외출에 앞서 의상 코디네이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시간 : 2005/09/2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