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8달러(0.17%) 하락한 107.81달러에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제품별로 경유 값은 배럴당 1.04달러 하락한 124.93달러를, 등유는 1.08달러 내린 125.3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06달러 상승한 120.21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02달러 상승한 91.8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49달러 오른 111.11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