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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경쟁 위해 야후ㆍMSㆍAOL 제휴
입력2011-09-15 08:46:59
수정
2011.09.15 08:46:59
정보통신(IT) 업계의 공룡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경쟁업체인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MS), AOL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온라인 광고시장의 절대적 강자인 구글에 맞서기 위해 야후와 MS, AOL이 제휴하기로 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야후가 처음 제의했으며, 3개사는 지금까지 스스로 소화할 수 없어 광고대행사에 팔아온 디스플레이 광고를 서로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공동으로 챙기기로 했다. 소식통은 이 방안이 올해말이나 내년초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WSJ는 야후와 AOL 등으로부터 이 같은 제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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