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쌍용차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ㆍ경기지방경찰청ㆍ세이프키즈코리아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경기도의 초등학생 1만명에게 부채 형태의 '엄마손'을 배포해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야간 등에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쌍용차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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