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물 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될 한국물포럼이 설립됐다. 포럼은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상희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장,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다케무라 고타루 일본 물포럼 사무국장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기념식을 열고 한승수 전 부총리를 총재로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둥저린 세계물파트너십(GWP) 중국지부 의장이 참석, 중국의 수자원을 소개하고 다케무라 사무국장은 ‘제4차 세계물포럼 보고-아태지역 물문제 해결을 위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