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탤런트 김수현 쇼핑몰 '수위 높은 노출 사진' 논란

탤런트 김수현 쇼핑몰 '수위 높은 노출 사진' 논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탤런트 김수현의 쇼핑몰로 알려진 ‘더 빅 브라더스’가 홈페이지에 수위 높은 노출 사진을 게재,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사진 중 하나는 쇼핑몰 홈페이지 내 ‘감시카메라’라는 메뉴 게시판에 올라온 것으로 상의 아우터 상품 사진이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7명의 남성 모델은 상의를 입은 채 하의는 타이트한 속옷 차림으로 등장하고 모델 한명을 눕혀놓고 다른 남성 모델들이 속옷을 벗기려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 사진엔 체모까지 노출돼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메뉴 속 사진들도 논란이 되고 있다. 돈으로 여자를 꼬시는 장면을 연출한 사진, 노상방뇨 하는 사진 등 비상식적인 사진들도 게재돼 물의를 일으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핑몰인지 포르노 사이트인지…”, “너무 불쾌하다”, “상의를 팔면서 하의를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등의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쇼핑몰 운영자는 5일, 해당 사이트를 폐지한 후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죄송합니다. 여러분이 김수현 쇼핑몰이라고 알고 있는 ‘더 빅 브라더스’ 사장 김정환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 사과문을 통해 운영자는 “김수현은 단돈 백원도 저한테 받아본 적이 없다”며 김수현이 쇼핑몰 운영에 참여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운영자는 “기사나 사진을 보며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더빅브라더스는 오늘(2009.02.05)부로 폐업한다. 사랑하는 동생에게 상처 주면서 1원도 벌고 싶지 않다”며 “사이트는 중요하지 않다. 난 어떻게 되도 상관없지만 수현에게 화살을 돌리지만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더 빅 브라더스’는 현재 홈페이지를 폐쇄한 상태다. 5일 새벽, 김수현 측도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엠보트 송창규 대표는 “김수현은 ‘더 빅 브라더스’의 운영자가 절대 아니다”며 “쇼핑몰에 대한 지분도 수익도 갖고 있지 않을 뿐더러 운영과 관리 등 전반에 대해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문제가 된 하반신 속옷 차림의 사진은 2008년 12월에 촬영했다. 홍보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자들끼리 장난 삼아 찍었던 것”이라며 “쇼핑몰 측에서 문제의 사진을 임의로 게재했다. 김수현은 기사를 보고 사진이 공개된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수현은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친 것에 대한 죄송함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다”며 “연기자의 주변상황까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소속사의 책임을 통감하며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쇼핑몰은 김수현 쇼핑몰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 운영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MBC ‘김치 치즈 스마일’에 출연했고, 현재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의 MC를 맡고 있다. ▶▶▶ 연예기사 ◀◀◀ ▶ 타블로-강혜정 '핑크빛 열애' 공식 인정 ▶ SG워너비 이석훈 '웃으며 안녕'으로 솔로 데뷔 ▶ 가수 유승준, 성룡 영화 '대장소장'에 출연한다 ▶ 강병규·서세원 등 법원서 '눈물 주르륵' ▶ "가요계 '재벌 2세'가 떴다" ▶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누구? 네티즌 관심 폭발 ▶ '워낭소리' 제작자 측 긴급 호소문 올려 ▶ 장근석 '터치홀릭' 가창력 화제 ▶ 영화 '핸드폰' 무삭제예고편 결국 삭제 ▶▶▶ 인기기사 ◀◀◀ ▶ 잠실인근 집값 '봄볕' 든다 ▶ 김연아 '환상 연기' 세계를 홀렸다 ▶ 삼성·LG 전략폰 정보 또 샜다 ▶ "3대 부동산규제 완화 동의" ▶ 상가도 '눈물의 땡처리' 속출 ▶ "정유·화학, 재료 보유주 선별투자를" ▶ 한·일·미 'D램 빅4' 체제로 가나 ▶ "설마 날 자르려고…" 직장인 스트레스 극심 ▶ 혼수품값 껑충 "결혼도 힘드네" ▶ 은평뉴타운 거래시장 '활기' ▶ 경기 바닥 신호전까지 '떠도는 돈' 늘어날듯 ▶ KDI "2차 금융위기 우려 높아" ▶ "현대차, 위기 극복땐 초일류 메이커 도약" ▶ '살인 가뭄'에 남부 공단 목탄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