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막구균성 수막염백신 국내 첫 시판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최초로 수막구균성 수막염 백신 ‘멘비오(노바티스)’를 다음 주 초 수입 허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백신은 여러 종의 수막구균 중 병원성이 높은 4개 종에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2010년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돼 사용되고 있다.

수막구균은 세균성 수막염을 일으키거나 혈액 안으로 침투해 혈액 내 염증인 폐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군인 1명이 사망하는 등 2001년부터 현재까지 129명에게서 발생해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식약청 측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군인 등 고위험군에서 수막구균 감염에 의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