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구균은 세균성 수막염을 일으키거나 혈액 안으로 침투해 혈액 내 염증인 폐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군인 1명이 사망하는 등 2001년부터 현재까지 129명에게서 발생해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식약청 측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군인 등 고위험군에서 수막구균 감염에 의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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