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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언니들’의 니키타가 가수 미나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김지현, 니키타, 나미가 속한 프로젝트 그룹 ‘언니들’은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이다.
‘늙은 여우’는 김종국,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언니들’ 멤버 니키타는 가수 미나의 친동생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니키타는 지난 2011년 미나의 신곡 ‘토이보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같은 해 9월 디지털 싱글 앨범 ‘딥키스’를 발표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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