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 대포통장·폰유통 중점 조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포털의 카페ㆍ블로그 등에서 자동으로 대량 생성ㆍ유통되는 '대포통장'과 '대포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중점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빠른 시일 안에 포털 사업자와 협력해 카페ㆍ블로그를 개설할 때 금칙어와 보안인증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위원회 심의결과를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 포털 사업자와 유관기관이 보이스피싱과 사기ㆍ납치 등을 방지하는데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화된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다각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ㆍ운용, 지능화된 불법정보의 유통을 막고 신고사이트도 민원인 등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타인 명의의 불법 통장ㆍ전화인 대포통장과 대포폰이 인터넷 포털ㆍ블로그를 통해 유통되어 보이스피싱, 사기, 도박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또 대포통장과 대포폰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심의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