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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느 평범한 소녀 이야기










238명. 살아있는 피해자 47명. 이들의 평균연령 89.1세.

꽃다운 나이, 일본군의 손에 유린당한 이 땅의 딸들. 광복 후 70년이 흘렀지만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겨우 살아남은 이들은 아직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 했습니다.

이 카드뉴스를 읽고 분노를 느끼셨을 겁니다. 법정스님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분노해야 할 때 침묵하는 것은 용기를 다스리지 못 하는 것이다.”



/서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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