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숲-영동대교 사이 강변북로 지하화
입력2010-06-25 08:50:33
수정
2010.06.25 08:50:33
성수동 72번지일대 최고 50층 건물도 들어서
서울숲과 영동대교 사이 강변북로가 지화화된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25일 서울숲과 영동대교 북단 사이 구간을 재개발하는 '성수구역 재개발정비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성수구역 강변북로 460m가 지하화되고 그 위에 공연, 전시,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모인 문화공원이 조성된다. 또, 성수동 72번지 일대 63만6,756㎡에 최고 50층, 평균 30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이 건립된다.
성수구역은 서울시가 작년 1월 발표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의 5대 전략정비구역에 포함된 곳이다. 이 지역은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이 구역 평균 312%까지 적용되면서 최대 8,900여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며, 이후 각 지구별로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