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캘러웨이골프는 3월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중 기부 프로그램인 '캘러웨이 하트 유(Callaway Heart Youㆍ로고)' 공개 행사를 열어 희소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캘러웨이와 후원 선수, 소비자가 동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상문ㆍ석종율ㆍ정준ㆍ이보미 등 46명의 캘러웨이 후원 프로골퍼들이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000원씩 적립하고 회사 측도 선수들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또 소비자들이 '하트 유' 로고가 새겨진 캘러웨이 골프백ㆍ모자ㆍ우산 등을 구매하면 제품당 일정 금액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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