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스코건설 5억弗 화력발전소 수주
입력2008-03-04 16:42:51
수정
2008.03.04 16:42:51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전력회사인 미국 AES사의 엘살바도르 법인인 AES Fonseca사와 5억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살바도르의 수도인 산살바도르에서 동남쪽으로 약 160㎞ 떨어진 라유니온 포트 인근에 건설될 이 발전소는 시간당 260㎿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오는 7월 착공하며 공사기간은 38개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향후 전력 부족에 따른 지속적인 신규 발전소 건설이 예상되는 중남미 발전플랜트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2006년 칠레에서 3억7,000만달러의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발전소 계약을 남미에서 따냈다”며 “앞으로 발전플랜트 전문건설회사로서 해외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