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獨, 가격 담합 맥주업체에 거액 과징금 물려

 독일 정부가 가격 인상을 담합한 행위가 드러난 맥주업체들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독일 공정거래청은 비트부르거·크롬바허·펠트니스·바르슈타이너·바레 등 5개 맥주 제조사에 총 1억650만 유로(약 1,53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 2006년 사전 합의를 통해 생맥주 가격을 100ℓ 당 5유로 올렸고 2008년에는 생맥주 100ℓ 당 7유로와 병맥주 20병 당 1유로를 각각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청은 또 다른 6개 업체에 대해서도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에는 1,300개의 맥주 제조 업체가 있으며 5,000종 이상의 맥주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