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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꽃보다 골프'] 핑골프 'i25 드라이버'

로프트 조정 이상적 발사각·스핀 실현


핑골프의 2014년 신제품 i25 드라이버는 히트작 i20 드라이버의 후속 모델이다. i20이 중·상급자 지향적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관용성을 대폭 향상시켜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치기에 편하도록 설계됐다. 긴 비거리와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업계 최초로 특허 등록된 '얼라이먼트 레이싱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헤드 윗부분에 새겨진 선이 목표지점과 볼을 잇는 가상의 선에 직각으로 어드레스 하기 쉽도록 해준다. 또한 이상적인 테이크어웨이를 유도해 정확히 조준된 목표지점으로 볼을 보낼 수 있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12년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미국)은 핑의 G25 드라이버를 사용하는데, i25의 레이싱 스트라이프를 특별히 새겨넣은 뒤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반발력 높은 6-4 티타늄을 채용한 페이스는 주변부로 갈수록 극도로 얇게 만들어져 스프링처럼 볼을 빠른 스피드로 출발시킨다.

중탄도로 낙하 각도가 완만한 샷을 유도해 지면에 떨어진 뒤 구르는 거리인 런이 많아졌으며 중상급 골퍼가 원하는 타도와 구질을 만들 수도 있다. 로프트 조정기능도 탑재돼 이상적인 발사각과 스핀량을 실현할 수 있다.



체형과 스윙 스피드에 맞게 피팅 후 구입할 수 있으며 피팅 전문가가 가장 비거리가 많이 나는 스펙을 추천해 준다. 63만원.

핑의 i25 아이언도 디자인은 더 날렵해지면서도 관용성을 더 높인 게 특징이다. 무게중심 위치, 바운스각, 오프셋 등을 번호별 특성에 따라 디자인,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켰고 충격흡수 설계로 부드러운 타구감도 제공한다. 9개 세트 가격은 스틸 163만원, 그라파이트 191만원. (02)5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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