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최승대(사진)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취임했다.
최 사장은 “광교신도시, 남양주 다산도시, 동탄2신도시, 평택 고덕산업단지, 황해 포승산업단지 등 5대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행복한 주거문화 창출’이란 핵심가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창의혁신 경영, 수요자 중심 경영, 지속성장 경영, 사회공헌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경기도 도시계획과장, 건설교통국장, 파주‧화성‧용인‧안산‧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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