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발전 전략'에 경기도 반발 확산
입력2008-07-24 16:45:59
수정
2008.07.24 16:45:59
의원·경제단체등 "수도권 규제 혁파" 결의대회
‘선 지방 발전, 후 수도권 규제 합리화’ 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지역발전 추진전략’에 대한 경기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오후 수원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수도권 규제 철폐 촉 구를 위한 비상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근 중앙정부를 연일 비난 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역경제단체 관계자, 기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현 정부는 정권 창출의 기반이었던‘수도권 대선 1호 공약’격인 수도권 규제완화를 사실상 포기 했다”며“수도권 규제가 완전히 혁파될 때까지 강력 투쟁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선 지방발전, 후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내세운 하향평준화식 억지정책이 철회될 때까지 경기도의 모든역량을 모아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