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마이클 잭슨 비밀연인은 바로… "보모 그레이스 르와람바와 연인관계… 아이들도 그녀를 '엄마'라고 불러"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마이클 잭슨이 사망하기 전까지 꽁꽁 숨겨둔 비밀 여자친구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영국 대중지 '미러'의 인터넷판은 지난 17년 동안 마이클 잭슨 자녀들의 보모 역할을 해온 그레이스 르와람바가 잭슨과 연인관계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그레이스는 아이들과 잭슨에게 무척 헌신적이었으며,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부나 명예에 관심이 없었다. 때문에 잭슨은 그레이스를 아이들의 친엄마처럼 대우하며 모든 일을 그녀와 상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그레이스는 잭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때 누구보다 슬퍼하며 울음을 그치지 못했다"며 "그녀는 여전히 잭슨과 자신의 관계를 세상에 밝히기를 꺼려한다. 잭슨과 자신의 사랑을 영원히 비밀로 간직하길 원하다"고 전했다. 올해 42살인 르와람바는 우간다 출신으로, 잭슨의 비서로 채용되면서 처음으로 잭슨과 인연을 맺었다. 5년 동안 잭슨의 비서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르와람바는 이후 12년 동안이나 자녀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다. 잭슨의 세 자녀는 르와람바를 '엄마'라고 부르며 무척 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는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보모직을 그만 뒀지만 종종 잭슨의 집을 방문해 세 아이들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잭슨의 보디가드였던 매트 피데스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잭슨이 사망하기 전까지 사귄 비밀 여자친구가 있다고 폭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잭슨에게 그녀는 매우 특별한 존재로, 그동안 잭슨과 여자친구는 고락을 함께 했다고 밝히면서도 그녀의 이름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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