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박민영, 단아한 한복 자태 공개 '전설의 고향' 출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탤런트 박민영이 새침떼기 여고생의 이미지를 벗고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KBS-2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편의 주인공을 맡은 박민영이 공식 홈페이지(http://parkminyoung.sidushq.com)에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순백색 저고리와 옥색 치마 차림으로 조선 시대 양갓집 규수로 깜짝 변신을 선보였다. 단아한 모습으로 부채를 들고 대청마루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모습이 마치 '미인도'를 연상시킨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나 드라마 '아이엠 샘'을 통해 상큼발랄한 신세대의 모습을 보여준 탓에 박민영의 이번 변신은 더욱 눈길을 끈다. ‘전설의 고향’의 '구미호'편은 인기리에 방영된 ‘전설의 고향’의 대표작 구미호 이야기를 2008년도 버전으로 각색한 작품. 구미호의 피가 흐르는 가문의 흥망성쇠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진실을 가리고 구조화된 폭력으로 바뀌는 이야기를 다뤘다. 박민영은 이대감 집안 종중의 막내 여식 명옥 역을 맡았다. 명옥은 한없이 무거운 이대감 집 분위기를 가볍고 밝게 만드는 호기심 많고 긍정적인 인물이다. ‘전설의 고향’-'구미호'편은 '한성별곡-正'의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8월 6일 방송될 예정이며 '구미호' 편을 시작으로 총 8편의 단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 '전설의 고향' 관련기사 ◀◀◀ ☞ 파격 '환향녀' 이진 아~ 기구한 운명이여! ☞ 사강 "여름 더위 사늘하게~ 식혀주겠다" ☞ 올여름 안방극장 '오싹한' 공포물 메뉴는? ☞ 또다른 도전! 이정, 이번엔 귀신 만난다 ☞ '전설의 고향' 9년만에 부활 ☞ [화보] 박민영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엉뚱' 박민영 맞아? 몸 곡선 드러낸 섹시미! ☞ 나이 좀 먹은 박민영 '건방지다' 미운털! ☞ 박민영, 박해미보다 기가 세다! 인정받다 ☞ 박민영 "내 기사마다 악플 10개는 기본" ☞ 건방지게 손태영과 멱살잡이? 박민영 눈물! ☞ '엉뚱유미' 박민영, 팬들의 기습! '깜짝'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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