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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의 낭만, CUV] "SUV 저력, 여전히 살아있다"

폭발적 가속력·탁월한 주행성능등 강점<br>실내공간·트렁크 넓어 캠핑족에 매력적<br>경유값 부담이 SUV부활의 최대 걸림돌





[도로위의 낭만, CUV] "SUV 저력, 여전히 살아있다" 폭발적 가속력·탁월한 주행성능등 강점실내공간·트렁크 넓어 캠핑족에 매력적경유값 부담이 SUV부활의 최대 걸림돌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SUV도 죽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보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차량을 선호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일부 자동차 전문가들은 “SUV 시대는 이미 막을 내렸다”고 선언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SUV의 저력은 여전히 무시 못할 힘을 발휘하고 있다. CUV에서는 찾을 수 없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오프로드에서의 탁월한 주행성능은 호쾌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게다가 넉넉한 실내 공간과 무엇이든 실을 수 있을 것 같은 트렁크의 여유로움은 여행을 즐기는 가정에 특히 매력적이다. 아직도 비싸 보이는 경유 값이 ‘SUV의 부활’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아있지만 SUV는 지금도 수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Q7 "장인이 빚은 작품같다" 역동적 실루엣 과시 ImageView('','GisaImgNum_1','right','260'); ‘아름다운 SUV’. 아우디의 SUV Q7에는 이런 수식어가 어울린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은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선보인다. 측면부는 아우디 차량의 특징인 전진하는 느낌의 부드러운 숄더라인을 통해 아우디 Q7의 다이내믹함을 표현하고 있다. Q7의 장인 정신이 빚어낸 하나의 작품임을 느끼게 한다. Q7의 내부는 문을 여는 순간 내장재에 사용된 조화로운 색감과 함께 넓고 안락하다는 느낌이 전달된다. 전체적으로 같은 색감과 재질의 소재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기능 부분은 마치 섬처럼 돋보이게 배치돼 있다. 특히 Q7은 장거리 여행도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뒷좌석에서는 최대 100mm까지 앞뒤로 좌석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어 동급의 SUV 가운데 탑승자의 헤드룸, 숄더룸, 레그룸을 가장 넓게 확보하고 있다 Q7에 장착되는 3.0 TDI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6.1kg.m을 자랑하는 V6 3,000cc 최신 디젤 엔진이다. 1,750rpm에서부터 최대토크를 얻을 수 있어 어떤 속도에서라도 최고의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3.0TDI의 가격은 8,870만원(부가세 포함) 혼다 CR-V 프리미엄급 도심형 SUV 작년 국내 최다판매 수입차 ImageView('','GisaImgNum_2','right','260'); ‘2007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2006년 10월 일본과 동시에 출시된 3세대 혼다 CR-V는 지난해 무려 3,861대가 팔려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 수입차 전체 모델 3위를 기록했으며, 7월까지 2,202대가 판매되는 등 CR-V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CR-V’는 4도어의 다목적 도심형 SUV로 프리미엄 가치를 더해 더욱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성능면에서는 세단 같은 핸들링과 편안함을 갖췄고 혼다만의 안전 기술인 G-CON 바디를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안전성을 강화했다. 엔진은 어코드2.4에 장착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직렬4기통 2.4리터 i-VTEC엔진을 채택하고 기존 CR-V보다 10마력 향상된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토크 22.4kg·m로 승용차 수준의 동력 성능과 정숙성을 갖췄다. 디자인 면에서도 이전의 CR-V가 박스형의 단순한 형태였다면 새롭게 바뀐 CR-V는 스타일리시한 유선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근육을 떠올리게 한다. 혼다코리아측은 “한마디로 CR-V는 탁월한 성능을 갖춘 SUV로서 활동적인 도시 생활을 100%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부가세를 포함해 2WD는 3,090만원, 4WD는 3,490만원. 렉서스 RX400h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SUV 리터당 12.9㎞로 연비 월등 ImageView('','GisaImgNum_3','right','260');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렉서스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RX400h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의 신기원을 열었다. RX 하이브리드는 3.3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모델. V8엔진의 프리미엄 SUV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연비를 크게 개선시켰다. RX400h의 연비는 리터당 12.9Km로 프리미엄 수입 SUV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RX400h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기존 가솔린 차량에 비해 훨씬 더 매끄러운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엔진과 전기 모터 토크를 한데 접목시켜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이 용이하며 특히 40-60 Km사이 구간에서 인상적인 순간 가속력을 발휘한다. 또 RX400h는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기능을 통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 서의 뛰어난 적응력을 선보인다. 이밖에 뒷 좌석을 접으면 1,800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나 음악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마크 레빈슨 (Mark Levinson)오디오 시스템 등 편의 장치는 이 차의 완벽함을 더해준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8,000만원. 쌍용 뉴 카이런 "무쏘 명성 잇는다" 자신감 전모델 저공해車로 인증 ImageView('','GisaImgNum_4','right','260'); ‘무쏘의 명성을 이어갈 진화된 SUV’ 쌍용차의 뉴 카이런은 2009년형 모델로 진화하면서 ‘리얼(Real) SUV 카이런’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바꿔 달았다. 주행 성능, 파워, 안전성, 친환경성, 공간성, 경제성 등 중형급 SUV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들을 모두 담아 냈다는 쌍용차 의지의 표현이다. 카이런은 CDPF 장착을 통해 전모델이 ‘저공해 자동차’로 인증 받았고 2,000cc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주행 전 영역에 걸쳐 안정적인 변속 성능 및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외관 측면에서는 국내 최초 펜더형 LED 턴 시그널 사이드리피터가 장착됐고 스포티한 외관과 역동적 주행성능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규 18인치 알로이휠이 적용됐다. 또한 차량 하부에 리어 언더댐(뒷바퀴 축 가리개)을 적용시켜 안전 및 미관의 향상을 도모하였고 크롬도금 테일 파이프를 적용하여 후면부의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 카이런은 경쟁 관계에 있는 동일 가격대의 차량에 비해 월등한 사양으로 무장한 LV6(2WDㆍ4WD) 등급을 신설했다. 따라서 4륜 구동 모델도 경쟁급의 2륜 구동 모델과 유사한 가격대에서 경쟁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2,153만원 ~3,25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 관련기사 ◀◀◀ ▶ [도로위의 낭만, CUV] '패밀리 카'로 인기몰이 ▶ [도로위의 낭만, CUV] 집중분석, "평범한 SUV는 비켜라" ▶ [도로위의 낭만, CUV] CUV 차량 트렁크 100% 활용하기 ▶ [도로위의 낭만, CUV] 내가 타는 CUV ▶ [도로위의 낭만, CUV] 기아차 소형 CUV '쏘울' 22일 출시 ▶ [도로위의 낭만, CUV] "SUV 저력, 여전히 살아있다" ▶ [도로위의 낭만, CUV] 닛산 11월 대중브랜드 첫선 ▶ [도로위의 낭만, CUV] "벤츠 SLK 350, 남성들의 로망이지요" ▶ [도로위의 낭만, CUV] 포드 올 뉴 몬데오 2.0TDCi ▶ [도로위의 낭만, CUV] 내게 맞는 타이어는? ▶ [도로위의 낭만, CUV] 차에 멋을 입혀보세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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