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한-아세안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내 기업들의 정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과 2부 ‘글로벌시대 중소기업의 FTA 활용 최적화 전략’으로 구성된다.
이날 박영선 코트라 글로벌연수원 차장이 한국 제품에 대한 아세안 지역의 인식, 현지 시장에 가능성 높은 분야 등을 설명한다. 박문구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전무는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FTA환경에서 중소기업의 FTA활용 최적화 전략과 사례모델 등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gfeo.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아세안 시장은 10개국이 포함된 거대 시장인데다 기본 세율이 높아 FTA를 잘 활용하면 큰 관세혜택을 볼 수 있다”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아세안 시장으로 눈을 돌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가 여러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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