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웹툰,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경기도의 △꿈·희망 △어린이 △안전 △여행 △교통 △다문화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웹툰 형식으로 받는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작 500만원 등 모두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만 시상금의 20%를 기아와 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입상자 이름으로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주제에 맞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을 이미지(jpg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이야기(http://gnews.gg.go.kr)나 Daum공모전 사이트에 11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1월 27일 경기도이야기와 다음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김동욱 경기도 뉴미디어기획팀장은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역경을 딛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면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많은 분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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