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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설 연휴 ‘서민 밀착 행정’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설 연휴기간동안 서민밀착 현장행정에 나선다. 도는 김 지사가 2~6일까지 설날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4일 동안 택시운전, 구제역 초소와 대성동 마을 방문, 외국인근로자 초청 오찬 등 서민밀착 현장행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설 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일 택시핸들을 다시 잡는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창진운수에서 오전 6시까지 1일 택시운전에 나선다. 김 지사의 택시운전은 이번이 24번째이다. 김 지사는 설날 다음날인 4일 도에 설치된 구제역상황실을 방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근무자들과 떡국을 함께 한다. 도는 지난해 12월14일 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구제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의 이동으로 구제역과 AI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특별방역태세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도의 최전방 접경지역인 대성동마을을 방문, 1박2일 동안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과 함께 안보와 통일, 경기북부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많을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 후 김 지사는 지난 연말 16개의 군 부대를 방문하고 안보관련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도내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지사는 5일 대성동마을에서 나와 파주 구제역 초소를 방문, 이 일대 구제역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은 안산 원곡본동 국경 없는 거리를 방문 중국·베트남 등지에서 온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한다. 김 지사는 이곳에서 도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명절에도 고향에 갈 수 없는 근로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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