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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차 동시분양 평균 3.88대1

지역1순위 청약…방배 I-PARK 76대1 최고

서울 6차 동시분양 청약률 저조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시장도 비수기를 맞고 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 6차 동시분양 아파트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이 평균 3.88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618가구 모집에 2,399명이 신청했다. 관심을 모았던 잠실3단지의 청약열기도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 총 170가구 모집에 1,436명이 신청해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잠실 4단지 아파트 34평형이 1순위 접수에서 33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서울 방배 I-PARK 34평형으로 1가구 모집에 76명이 신청에 76대1을 기록했다. 또한 신림2차 푸르지오 31평형이 3가구 분양에 183명이 청약해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목동 두산 위브, 용마산 금호어울림 등 단지는 대부분의 평형이 미달됐다. 미달된 231가구에 대해 8일 수도권 1순위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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