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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대림산업 “자연을 담는다”

공기·빛등 6가지 아이템 나눠 아파트 환경개선 연구에 매진<BR>‘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앞장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넉넉한 녹지공간과 쾌적한 공기시스템을 중요시 한다. 지난 5월 입주한 대구 수성 e-편한세상의 분수대와 지난 2003년 1월 입주한 마포 성산 e-편한세상의 물레방아 조경(아래사진).

대림산업의‘e-편한세상’은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오렌지 색깔, 국민배우 채시라의 미소로 기억되는 브랜드다. 아파트 브랜드인‘e-편한세상’만큼이나‘에코프로젝트’라는 단어 역시 대림산업이 짓는 아파트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단어로 알려져 있다. 대림산업은‘e-편한세상’브랜드의 장기적인 방향을‘건강아파트’만 들기로 정하고 에코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에코(Eco)란 영문 Ecology(의미:자연생태학, 자연환경, 환경보전 등)의 줄인 말로 가장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아파트를 만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대림산업은 건강아파트의 실현을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에코프로젝트팀’을 만들었고 공기, 빛(채광ㆍ조명), 소리(소음), 열(에너지ㆍ온도제어), 물, 기타 분야 등 여섯 가지 아이템 별로 아파트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왔다. 대림산업은‘e-편한세상’에 에코프로젝트의 성과물들을 실제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다. 분양 당시 계약사항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고객만족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입주한 모든 ‘e-편한세상’에는 ‘에코프로젝트’를 적용시킨다는 방침이다. ‘에코 프로젝트’는 오염물질 방출을 최대한 줄인 자재를 쓰고, 외부로부터 공기유입이 쉽고 내부공기를 신속하게 교체하는 환기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공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입주하는 모든 아파트에는 유해물질을 줄인 친 환경벽지, 마루바닥재, 접착제 등이 쓰인다. 최근 대림산업이 분양한‘오산원동 e-편한세상’은 에코프로젝트를 적용한 대표적인 웰빙아파트로 꼽힌다. 친환경 벽지, 마루바닥재, 접착제 등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신선공기시스템’은 외부공기를 여러 단계 필터링을 통해 정화시켜 내부로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준다. 또한 3,000여 평의 중앙근린공원과 생태연못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있고, 단지를 감싸는 1.2km의 웰빙루트가 있어 산책, 자전거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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