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7개 사업, 총 공사비 2,337억원에 대해 설계VE를 수행해 184억3,000만원(7.89%)의 예산을 절감했다.
설계VE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것’으로서, 100억원 이상 공사 설계시 또는 공사중 공사비 증가가 10% 이상 발생해 설계변경이 요구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제도다.
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설계VE를 더욱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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