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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 Driving] "이참에 수입차로 바꿔봐…?"

최 이사의 인피니티 전시장 탐방기<br>아내와 함께 마사지·골프연습·갤러리 둘러본후 시승


[뉴 에이지 Driving] "이참에 수입차로 바꿔봐…?" 최 이사의 인피니티 전시장 탐방기아내와 함께 마사지·골프연습·갤러리 둘러본후 시승 심희정 기자 yvette@sed.co.kr 최 이사는 드디어 아내의 손을 이끌고 도산 사거리의 6층 규모 인피니티 수입차 전시장을 찾았다. 아트 갤러리 관람부터 카페, 골프 연습까지 모두 무료라는 말에 아내의 귀가 솔깃한 것이다. 1층에 들어서자 자동차 전시장이라기 보다는 호텔 로비에 들어선 듯 하다. 막상 전시된 차량은 두 대가 전부. 최 이사 부부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세일즈 컨설턴트가 건넨 카푸치노를 마시며 오랜만에 카페에서 데이트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한다. 2층에 올라가자 마사지 의자에서 피로를 풀고 있는 고객들이 눈에 띈다. 아내도 이에 동참해 마사지 의자에 몸을 맡기는 동안 최 이사는 다음 주 골프 라운딩을 떠올리며 골프 퍼팅기에 서서 퍼팅 연습을 해 본다. AS를 맡긴 인피니티 고객이 고객 라운지에서 자신의 차량이 수리되고 정비되는 현황을 TV 모니터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인피니티의 자신감을 느껴진다. 최 이사는 아내와 함께 예술사진전 ‘갤러리 G’를 둘러 봤다. 인사동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얼마 전엔 ‘한홍일 사진전’과 호주의 애버리지니라 불리는 원주민들의 ‘애버리지널 아트 유화 전시회’,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의 난 사진전’도 열렸다고 한다. 전시회를 둘러 보는 아내의 마음에 동요가 이는 것이 보인다. 바로 지금이다. 최 이사는 컨설턴트의 안내를 받아 차량이 전시된 5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내에게 얼마 전에 새로 출시한 인피니티의 대표 세단 M시리즈의 뒷 좌석에 타 볼 것을 권했다.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모니터에서 상영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오디오 브랜드 보스의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덕분인지 영화관 보다 더 생생한 사운드 때문에 짧은 순간 아내가 영화에 푹 빠진 듯하다. 운전석에 앉은 최 이사도 마치 콘서트홀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예약해 놓은 시승 시간이 다 됐다는 연락이 왔다. 뉴 인피니티 EX35. 실제로 타보니 구매 욕구가 더 강렬해 지는 것 같다. 아내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보며 말했다. “이것만 있으면 이제 주차가 어렵지 않겠는걸요.” • 여성은 차 보는 눈도 다르다 • 여성의 여성을 위한 車車車~ • 렉서스 RX400h, 시속 100㎞ 도달 7.6초면 OK • 가격대별 잘 나가는 수입차 • 수입차 살때 리스 프로프램 이용 해볼만 • "내 스타일에 맞게…주머니 사정에 맞게…" • "이참에 수입차로 바꿔봐…?" • 서울 수입차 거리는 어디 • "수입차 전시장으로 나들이 가볼까" • 스포티한 외관… "매니아들 군침 흘릴만" • 수입 신차들이 몰려온다 • 수입차를 나의 愛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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