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는 2014년도 후기부터 측정과학 전공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입생 석·박사 각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표준연의 우수한 연구원 교수진, 첨단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기, 수질 등의 환경오염 유발물질 정밀 분석 및 설비 개발에 관한 맞춤형 R&D 교육을 받으며, 학위 취득 후에는 위드텍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채용조건형의 경우 연간 500만원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연수장려금으로 박사과정은 월 160만원, 석사과정은 월 120만원을 받는다. 또한 계약학과 장학금으로 박사과정은 연간 1,000만원, 석사과정은 연간 7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이은우 UST 총장은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과 함께 중소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이 핵심 R&D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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