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8일 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 C3블록에서 분양 중인 ‘펜타힐즈 더샵’이 지난 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전세대 마감을 기록했다.
‘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63㎡ 175가구 ▲72㎡ 452가구 ▲84A㎡ 794가구 ▲84B㎡ 139 가구 ▲113㎡ 136가구 등 총 1,69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20~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계약금 1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펜타힐즈 더샵’은 각 타입별로 특화설계를 실시한 것이 특징. 실제로 전용 72㎡는 3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다용도실 공간과 현관 팬트리 창고장을 마련해 각종 실생활용품 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84㎡, 113㎡는 지역 최초로 알파룸을 제공해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부방, 취미실,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일랜드 주방과 식사 테이블, 수납장 등을 연계해 복합 공간인 ‘다이닝 오픈서고’를 설치, 독서와 각종 소품 수납이 가능하다.
전용 113㎡는 4.5베이(Bay) 구조로 환기성과 통풍,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안방 내 별도의 알파룸을 설치하고 드레스룸과 직선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개방감을 높인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다채로운 테마공간을 마련하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와 V자형 단지 배치로 채광은 물론,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프라이버시 보호와 쾌적함을 위해 동 간 거리를 넓혔고 중앙광장을 비롯해 실개천, 생태연못, 자연학습장, 꽃밭 등의 자연공간과 함께 중산호수공원(예정)과 이어지는 산책로도 조성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요가 에어로빅을 배우는 GX룸, 탁구장, 골프연스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등 에듀존부터 카페테리아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포스코건설의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가 도입돼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 각 영역별 세분화된 보안 방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놀이터, 분리수거시설 등 주요 보안 지역에는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해당 영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현해 홈 컨트롤, 에너지 사용량 확인, 부재중 방문자 확인, 차량 도착 알림 등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펜타힐즈 더샵’이 위치한 중산지구는 행정구역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와 맞닿아 있다.
현재 펜타힐즈 내 이마트 경산점이 입점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을 비롯해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 대중교통 및 도로망을 통해 대구로 접근하기도 쉽다. (053)795-72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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