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를 이용한 '파주포크페스티벌'과 'DMZ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관광 상품이 출시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열리는 2013 파주포크페스티벌 기간 중 입장권과 교통, 관광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관광열차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9월 7일과 8일 중 하루를 선택, 관광하는 당일 코스의 기차여행으로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고려해 경부선ㆍ호남선ㆍ수도권 열차상품으로 나눠 운행한다.
부산역 출발 상품의 경우 오전 8시30분 출발해 서울역에 도착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투어나 도라전망대ㆍ제3땅굴이 포함된 DMZ 투어 중 하나를 선택 관광한 후 오후 5시부터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목포역을 오전 8시 출발하는 상품은 용산역에 도착, 임진각과 도라산전망대ㆍ제3땅굴 등 DMZ 투어를 한 뒤 파주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하게 된다.
수원ㆍ안양ㆍ영등포ㆍ용산ㆍ일산ㆍ문산 코스의 수도권 상품 역시 DMZ안보관광과 파주포크페스티벌 관람이 결합됐다.
파주포크페스티벌은 9월7일에는 YB, 양병집, 이정선, 소향, 해바라기, 한영애, 임지훈, '이정란, 이윤선 등이, 9월8일에는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짙은, 최고은, 이지형 등이 각각 출연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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