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은 내부 공기순환 및 UV살균기능을 제공해 옷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곰팡이 발생 등의 피해를 방지하는 신개념 환기시스템이다.
스위치 통해 환기시스템을 가동하면 드레스룸 천장에 설치된 팬과 벽체의 환기구를 통해 드레스 룸 내부의 공기순환이 이뤄지며 팬 내부의 필터가 내부의 먼지를 제거한다. UV살균기능으로 드레스 룸 내 대장균·디프테리아균·이질균 등 환경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사계절 내내 드레스 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은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상품으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84㎡ 안방에 제공되는 쇼룸형 드레스룸에 설치된다. 쇼룸형 드레스룸은 방의 크기를 기존보다 0.5베이 가량 확대해 선반과 화장대 및 서랍·전신거울을 갖춘 ‘꿈의 드레스룸’으로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