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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화 교수 "신문 많이 읽은 학생, 자기주도학습력 높아"

초등생 539명 설문

신문을 많이 읽거나 신문활용교육(NIE)을 하는 초등학생일수록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구정화 경인교육대 교수(NIE 한국위원회 위원)는 최근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NIE대회'에서 서울과 경기ㆍ인천 지역 초등학생 5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구 교수는 지난 7월11~2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 열독 정도, NIE 경험 여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조사했는데 '신문을 매일 읽는 편'이라고 답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은 5점 만점 중 평균 3.56점으로 '가끔 읽는 편(3.38점)' '거의 읽지 않는 편(3.05점)'이라는 학생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신문을 가까이하고 일정하게 매일 읽는 것은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부모가 자녀와 더불어 신문을 규칙적으로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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