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시간당 최대 60㎜ 물폭탄

도로 곳곳 침수 피해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시간당 최대 60㎜가 넘는 비가 쏟아진 서울에서는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통제됐다.

서울 강남역 뒤편 도로가 침수돼 차들이 잠겼고 신도림역과 대림동 주변 도로도 침수됐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는 양재천로 영동 1교에서 KT까지 100m 구간과, 증산철교, 철산대교 하부도로가 침수로 통제됐다.

오전에 폭우가 집중된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비 피해가 발생했다. 동두천과 신탄리를 오가는 경원선 선로 주변 하천이 범람하면서 소요산에서 초성리 구간 일부 선로가 침수됐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북부, 경기서해안, 강원도영서북부와 충남북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가 더 내려 총 강수량이 200㎜가 넘는 곳도 있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