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동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게 뭘까요? 바로 ‘바퀴’입니다.
바퀴의 발명 이후 인간이 하루에 닿을 수 있는 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난 것인데요.
바퀴는 걸음이 온전히 못한 아이, 환자, 장애인 등에 ‘이동의 자유’를 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이동권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선 바퀴 ‘만으론’ 부족합니다.
지하철이란 큰 난관에 부딪힌 바퀴의 이야기를 전지적 바퀴 시점으로 풀어봤습니다. /정수현·양아라 인턴기자, 유병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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