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양그룹 관계자는 “최근 동양증권의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최종 선정했으며, 조만간 공개경쟁입찰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동양증권의 인수 후보자로 대만 유안타증권과 KB금융지주, 사모펀드인 파인스트리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
매각가는 2,000~3,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