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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 1구역에 아파트 2,429가구 건립


서울 이문ㆍ휘경뉴타운 이문1구역의 기준용적률이 상향돼 총 2,42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이문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이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문1구역의 용적률은 기존 225.1%에서 239.9%로 높아진다. 기존 2,262가구였던 단지 규모도 2,429가구로 늘어나 이 일대에 지하4~지상26층 아파트 38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1,378가구(임대 429가구 포함)는 전용 60㎡ 이하의 소형주택으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경 사업시행인가 변경 절차를 거쳐 2016년 경 입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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