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은 북위 37.8도, 동경 144.2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에서 진도 5, 도쿄 시내에서 진도 3이 각각 관측됐다.
도쿄 도심 빌딩에서도 1분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 주변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긴급방송에서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1m"라며 "도호쿠대지진을 상기해달라"고 요구했다./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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