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부 이광학 교수(사진)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개발 및 전수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대학측은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998년 당시 통상산업부 산학연구과제로 Al-SUS 이종재료 접합기술을 개발해 LG전자의 IH압력밥솥 주조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자동차용 피스톤 및 스와시프레이트 국산화(2006) ▦자동차용 흡입 매니폴드(Intake Manifold) 조직 및 결함제어기술 개발(2006) ▦알루미늄 가공칩의 압축성형 및 고청정 용해기술 개발(2007) ▦캠축(Cam shaft) 산화저감 및 열효율 향상 처리기술개발 개발(2008) ▦특수고압 주조에 의한 준중형 자동변속기용 인터미디어트 플레이트(Intermediate plate) 개발(2010)로 동남정밀㈜과 한주금속㈜, ㈜한국단조 등에 기술을 전수했다. 또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수석코디네이터 및 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비철신소재발전협의회 회장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울산공단 내 중소기업의 R&D 발굴,공정 개선,현장애로기술 컨설팅, 품질 향상 및 산업재산권 출원에도 많은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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