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이정현 내정
임세원기자 why@sed.co.kr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 19일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을 내정했다. 이 팀장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며 당선인의 ‘복심’으로 불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신설된 초대 청와대 미래전략수석비서관에 19일 최순홍 전 유엔 정보통신 기술국장을 내정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초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19일 모철민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내정했다. 모 간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예술의 전당 사장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초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에 19일 최성재 인수위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내정했다. 최 간사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박 당선인의 복지 정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초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에 19일 주철기 유엔 글로벌 컨텍트 한국 협회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주 총장은 프랑스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초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19일 조원동 조세연구원장을 내정했다. 김대중 정부ㆍ노무현 정부에서 재경부 정책국장 차관보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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