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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역사스페셜 外

발해 유적지 접근을 막는 까닭은

시대에 따라 변해온 '한잔 술'의 의미

발해 유적지 접근을 막는 까닭은
■역사스페셜(KBS 오후 10시)
현재 발해 관련 모든 유적지는 언론사를 포함한 사적인 촬영까지 중국정부로부터 차단된 상황이다. 중국이 발해 유적지의 접근을 차단하는 내막을 집중 취재했다. 광활한 영토 때문에 한국은 물론 중국ㆍ러시아까지 동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발해. 발해사에서 고고학적 발굴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발해의 정체성을 밝힐 수 있는 주요 유적지는 철저한 통제 속에 있다. 남아 있는 기록이 많지 않고, 사료는 턱없이 부족해 한국 학계의 발해연구는 사실상 쉽지 않다. 프로그램은 발해사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중국 측의 공개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대에 따라 변해온 '한잔 술'의 의미
■특별기획 다큐 타임(MBC오후 11시5분)
MBC창사 50주년에 맞춰 기획한 신개념 다큐 세번째, 제목은'술에 대하여'. 숨가쁘게 흘러온 한국사회 50년을 '술'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한국 술 변천사'를 연대기적으로 정리해서 나열하는 기존의 술 다큐와 차원을 달리해'한잔 술'의 의미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술을 공부하는 다큐'가 아니라 '술 맛을 느낄 수 있는 다큐'라는 게 제작진의 기획의도다. 술과 고된 노동, 술과 청춘의 기억, 술과 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술의 역할을 이야기 하고 폭탄주는 언제부터 마시게 됐는지 등 술에 유난히 너그러운 사회 풍조도 조명한다. 입담 좋은 애주가인 소설가 성석재씨가 출연해 술을 마시는 이유 등의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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