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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있는 미분양 단지를 노려라

분양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입지 조건이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단지라도 미분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건설사들은 대부분 미분양분에 대해 계약금 인하와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금융혜택을 주고 있어 실수요자라면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강북 뉴타운과 고속철 개통, 지하철신설 등의 호재가 있는 미분양 단지들을 26일 소개했다. ◆강서 한강 월드메르디앙(지하철 9호선 건설) = 월드건설이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강서구 가양동에 선보였던 단지로, 총 144가구중 32평형 40여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2007년 들어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가칭)이 걸어서 3분 걸려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2006년 5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금이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5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신월동 신성미소지움 2차(서울 뉴타운 수혜) = 신성건설이 서울4차 동시분양에서 양천구 신월동에 공급한 단지로, 총 99가구중 24평형 2가구, 33평형 5가구가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리며, 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정지구와 신월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계약금을 당초 20%에서 10%로 내렸고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발코니 무료시공등의 혜택을 준다. 2006년 3월 입주예정. ◆파주 문산 신원아침도시(경의선 복선 전철화) = 신원종합개발이 지난 3월 파주시 문산읍에서 분양한 단지로 총 638가구중 33평형 40가구 안팎이 미분양분이다. 문산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리며 2008년 용산~문산 경의선 복선전철화가 이뤄지면 서울 도심까지 1시간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 파주 문산은 2006년 LG필립스LCD 단지, 2005년 통일동산 개발 등 다양한 호재가 산재해 있다. 중도금 40%를 무이자 융자해주며 200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충남 아산푸르지오(고속철 개통) = 대우건설이 충남 아산시 실옥동에 선보인단지로 총 580가구 중 33평형 80여가구가 현재 미분양 상태다. 고속철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2006년말 개통예정인 온양온천역도 걸어서 10분 남짓 걸린다. 1∼3층에 한해 계약금 5%를 적용하며 중도금 무이자 융자도 해준다. 2005년 10월 입주예정. ◆강릉 송정해변 신도브래뉴(바다전망 아파트) = 신도종합건설이 강릉시 견소동에 분양한 아파트로 총 737가구중 60여 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바다 전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안목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솔밭공원이 있다. 레저형 아파트에 걸맞게 빌트인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380만원~400만원대이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2005년 9월 입주예정.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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