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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피랍된 외국인 총 250여명… 40여명은 피살

이라크전 발발 이래 이라크내 저항 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외국인은 250여명에 달하며, 이중 지난 2004년 6월 인질로 잡혔던 한국인 김선일씨를 포함, 40여명이 살해됐다고 AP가 30일 보도했다. AP는 지난 1월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의 프리랜서 여기자 질 캐럴(28)이 이날 풀려나는 등 터키인 40명, 레바논인 20명, 요르단인 20명, 중국인 16명, 이집트인 13명, 일본인 5명 등 36개국 200여명이 풀려나거나 탈출해 목숨을 구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국인으로는 김선일씨가 유일하게 피랍돼 살해당했으며, 미국인의 경우 민간인5명이 죽고 2명이 2년 가까이 실종상태이며 캐럴 기자와 이라크계 미국인 1명등 2명은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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