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서는 친환경, 경량화 소재,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그린카용 고부가가치 첨단 화학소재 융합기반기술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자동차ㆍ석유화학 기업들은 최근 중간재 제조기술 역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간재를 생산하는 중소 화학소재 기업의 사업연계형 연구개발(R&BD) 역량강화에 따른 자동차ㆍ화학산업간 가치사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울산지역은 거대 자동차산업과 세계적 화학산업 클러스터가 공존해 있어 양 산업이 융합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김재현 화학연구원장은 “대ㆍ중소기업과 호흡을 맞춰 미래형 그린카용 정밀화학소재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그린카용 첨단 핵심 화학소재 융합기반기술 확보를 통해 울산광역시에 세계적인 자동차ㆍ화학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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