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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순동·사진)가 오는 20~2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기간에는 조현주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그룹장 등이 강연하는 특별 세미나, ‘광고주의 밤’ 시상식(22일) 등이 열린다. 올해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은 민병준 한국ABC협회 회장이, 좋은 모델상은 가수 이승기ㆍ손담비가, 좋은 신문기획상은 한국일보의 ‘청출어람 한국기업의 성공DNA’ 시리즈 등이 차지했다. 좋은 프로그램상은 SBS의 카인과아벨(드라마 부문), MBC의 황금어장(연예오락 부문), KBS의 VJ특공대(보도교양 부문)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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