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심정 그대로" 최진영 뮤직비디오서 열연 조장혁 6집 '희재' 뮤비 출연…누나 잃은 슬픔 딛고 약속 지켜 이민지 인턴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고(故)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사진)이 누나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진영은 가수 조장혁의 6집 타이틀 곡 ‘희재(熹渽)’ 뮤직비디오에서 고통스러운 날들을 뒤로 하고 앞을 향해 가는 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교롭게도 최진영의 최근 상황과 맞물려 더욱 연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미 지난 10월 조장혁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약속했다. 조장혁 6집 앨범을 프로듀싱한 강민 대표가 최진영이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데뷔할 당시 앨범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이다. 최진영은 누나를 잃은 갑작스런 슬픔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강 대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강행했다. 영화 ‘사랑 따윈 필요 없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한 조장혁의 뮤직비디오는 이 달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최진영 "누난 여전히 말없이 미소만…" ▶ 故 최진실 모친 "사채업자와 재혼한 적 없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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