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회가 첫 방송 후 인터넷 반응이 뜨겁다.
JTBC는 새 월화드라마 ’밀회‘의 본방송이 끝나고 JTBC 홈페이지와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등을 통해 1회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했고 서비스 제공 10시간 만에 조회수 5만건을 기록했다.
방송이 끝난 후 SNS를 통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재벌, 가진자들, 권력자들의 치졸함을 안판석처럼 기능적인게 아니라 사람이 뭘까라는 사고를 하게 만드는 감독이 있었던가”라는 글을 게재, “밀회’와 안판석 감독을 극찬했다.
‘밀회’ 첫 방송에서는 김희애(오혜원 역)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박혁권(강준형 역)의 나비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배달원 유아인(이선재 역)이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면서 한 바탕 헤프닝이 벌어지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심혜진(한성숙 역)과 김혜은(서영우 역)의 앙숙연기도 드라마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밀회’ 첫 방송 시청률은 3.2%(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JTBC 역대 월화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한편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JTBC 새 월화드라마이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