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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이효리의 ‘식 없는 결혼식’을 칭찬하고 나섰다.
방송인 안선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효리 멋지다”라며 “결혼식은 정말 돈 낭비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효리의 ‘식 없는 결혼’ 결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용기가 부러워진다. 나는 왜 틀에 박힌 생각만 하고 있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효리는 “결혼을 한다면 조용하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상순오빠와 가족들도 동의해줘 식 없는 결혼식을 하게 됐다”며 “중요한 날이기에 오빠와 가족과 조용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혀 화제가 됐었다.
한편 올 가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안선영은 미혼 여성들의 연애∙결혼 멘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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