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부산지역본부,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부산시교육청에 기탁

기아대책 부산지역본부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으로 모아진 성금 2,200여만원을 기탁 받는 행사를 오는 19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되는 금액은 일반고등학교 석식비로 1,000만원, 초등학교 6학년에게 중학교 교복비등으로 1,200여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2012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시내 전체 초등학교에 사랑의 저금통을 배포하고 일괄 방문 수거하는 형태로 진행된 교육기부의 일환이다.



임혜경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열심히 자기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